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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동읍에 있는 주남저수지 돌짜장에 다녀왔다

 

위치는 요기!

 

 

단감테마파크도 갔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30분만에 나오고 밥 먹으러 감

단감테마파크에서 주남저수지 가는길에 있다

 

단감테마파크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 있음

난 그걸 몰라서 헤매고.....

 

 

이렇게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옆에 있고 뒤쪽에도 있다

주차장은 좁다

 

나는 초보라 주차하기도 힘들었고

빠져나오기는 더 힘들었다ㅋㅋㅋ

 

 

우리는 이날 평일에 갔는데

밥 먹고 나오니 2시라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오는 사람도 많고 안에서 먹고 있는 사람도 많았다.

 

주말엔 대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함..

 

우리 갔을 때는 비어있는 자리도 있고 대기가 없었는데도

테이블링에 등록하라고 하더라

테이블 다 준비하고 손님을 부르는 것 같았음

 

 

손님이 많아서 가게 내부 사진은 못 찍었다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왼쪽으로는 강정도 있었음

 

 

요렇게 테이블 다 준비된 상태로 불러준다구

일하시는 분들 다 빠르고 친절하시고

음식도 빨리 나오고 마음에 들었음

물김치는 걍 쏘쏘

좀 달았고 무는 너무 덜 익었음ㅋㅋ

 

 

메뉴는 돌짜장 단일메뉴다.

 

큰중 2~3인분

큰대3~4인분

 

우리는 어른 셋+밥 생각 없는 애들 둘 가서 큰중 시켰다.

 

애들은 거의 맛만 봤고

거의 어른 셋이서 다 먹었는데

배가 안 부른 건 아닌데 막 부르진 않고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큰대 시켰으면 남았을 것 같고

그런 애매한 양이었음ㅋㅋ

 

 

매운돼지갈비찜도 포장판매 한다고 한다

안 먹어봤으니 패스

 

 

주문을 했으면 여기 셀프코너에 가서

부추전을 부쳐 먹어야 한다

우린 언니가 반죽을 너무 두껍게 해서

밀가루 맛 밖에 안 났다ㅋㅋ

 

그치만 음식이 되게 빨리 나와서

전보다 돌짜장이 먼저 나옴ㅋㅋㅋ

 

 

창원 동읍 맛집 주남저수지 돌짜장의 영롱한 자태

앞에서 비벼 주시는데

비비기 전에 사진 찍으라고 기다려주신다ㅋㅋ

 

요래요래 비벼주심다

 

 

 

동네사람들!

돌판에서 비비는 소리 들어보세욧

지글지글 최고임돠

 

 

안에 오징어 주꾸미 새우 등등 해물과

떡 사리, 메추리알, 고기 등등이 있다

비벼만 주시고 잘라주시지는 않기 때문에

적당히 잘라서 먹으면 됨

 

맛은 걍 맛있음ㅋㅋ

짜장면에서 기대할 수 있는 맛있는 맛임

 

주문할 때 신라면 정도의 맵기라고

애들 괜찮겠냐고 물어봐주셨는데

(맵기 조절은 안 됨)

 

전혀 그정도 아니고

그냥 보통 얼큰한 라면 정도의 맵기도 안 됐다

 

근데 애들은 괜히 맵다는 얘기를 들어서

전혀 안 매운데 어찌나 매운척을 하던지ㅋㅋㅋ

 

어쨌든 아주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가 되어서

짜장면 먹다보면 나는 느끼한 맛도 없고

그렇다고 매운짜장 먹을때의 스트레스도 없고

딱 좋은 정도였다!

 

처음 먹을 땐 막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 쉽다가도

일반 중국집 짜장면 생각해보면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은 없는 것 같아서

창원 동읍 주남저수지 돌짜장이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음!

 

반 정도 먹었을 때

공기밥을 시켜서 비벼먹는 것도 꿀팁!

(난 짜장밥을 별로 안 좋아해서 고민하다 안 시킴)

면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면

돌판이 뜨거워서 소스가 졸아붙기 때문에 늦는다

벌써 비벼...? 할 때쯤 비벼야 함ㅋㅋ

 

 

누구보다 열심히 먹은 척 하는 입가로 마무리ㅋㅋ

 

창원 동읍 주남저수지 돌짜장의 영업시간은

11:00~20:00(15:00~16:30 브레이크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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