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귀산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락에 다녀왔다!
위치는 요기!
늘 말했듯ㅋㅋ
귀산에 카페랑 모여있는 거기 있잖아요 거기임
카페 솔 옆에 있다.
여담인데,
귀산 이 동네는 카페고 레스토랑이고 전부 흰색 벽에 유리창 나 있는 형태라
이게 저거고 저게 이거 같다.
아무튼 친구가 강추한
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락에 들어왔슴돠
귀산 맛집 미락의 구조는 이렇게 되어 있다.
여기는 미락 1층 홀
이날 평일이었는데도
1, 2층 홀에 사람이 꽉꽉 차 있었다.
그래서 도저히 매장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결국 사장님이 찍으신 업체 사진으로 대체함...^.^
우리는 2층에서 밥을 먹었다.
2층에 가면 이렇게 첫 번째 홀이 있고
이렇게 두 번째 홀이 있다.
지금은 테이블이 좀 달라졌다.
커다란 원목 테이블인데 아주 멋졌음
이렇게 창밖으로 바닷가 전망이 보여서
분위기가 정말 좋다.
친구가 피자가 맛있다고 강추했기 때문에
우리는 네 명이서
스테이크 버섯 샐러드
\23,000
베이컨, 버섯을 곁들인 디아볼라 피자
\21,000
게살 로제 파스타
\19,000
봉골레 파스타
\19,000
네 가지 메뉴를 시켰고 양은 넉넉했다!
스테이크 버섯 샐러드
\23,000
시간이 좀 지나서 맛이 가물가물하지만
오리엔탈 드레싱의 샐러드였던 것 같다.
고기와 버섯도 큼직큼직하게 썰어져 있고
무엇보다 특이했던 건 감!!!
단감이 샐러드에 들어 있었다
이런 건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렸다
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잘 먹었음
어릴 땐 이런데 와서 샐러드 시키는 것 싫어했는데
(풀떼기를 무슨 몇만 원 주고 먹냐고)
나이가 들 수록 샐러드가 땡긴다ㅋㅋ
두 번째로
베이컨, 버섯을 곁들인 디아볼라 피자
\21,000
피자가 진짜 맛있었다.
나는 화덕 피자는 약간 건강식(?) 느낌이라
맛이 강한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매번 루꼴라 아님 고르곤졸라를 시키는 편인데
친구가 디아볼라 맛있다고 추천해서 이번엔 다른 걸 시켜봤다.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
도우도 바삭 쫄깃 맛났음
맛있는 건 한번 더!
세 번째 메뉴는
봉골레 파스타
\19,000
대충 아무렇게나 담은 듯한 플레이팅
(섞고 찍은 것 아님)
봉골레는 뭐...
바지락 해감만 잘 되어 있다면 실패하기 힘든 메뉴
딱히 땡기는 거 없을 때 시키면 어디든 기본은 하는 것 같다.
역시나 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락에서도 맛있는 메뉴였다!
추천추천
마지막, 문제의
게살 로제 파스타
\19,000
맛이 없는 건 아니고 이상한 것도 아닌데
묘하게 파스타에서 된장 맛이 난다.
특히 식으면 식을수록 된장 맛이 더 난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먹어본 네 명 다 대충 된장 맛이 나는 느낌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함
아마도 게살에서 나는 게 아닌가 추측했는데
이유는 모를...
근데 나쁘진 않다
미락은 접시가 너모 예쁨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창원 귀산 맛집 미락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피자는 꼭 필수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샐러드도 재료가 풍부해서 좋았고, 파스타도 빠지지 않는 맛이었다.
영업시간
11:30-20:4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19:40 마지막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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