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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계동 맛집 경원 해물찜에 다녀왔다!

위치는 요기!

 

 

아니 근데 내가 몰랐던건지 그동안에 생긴건지

분점이 엄청 많더라고...

심지어 창원 벽지 우리 동네에도 하나 생김

 

도계동에 있는건 경원해물찜 창원점이고,

경원해물찜 상남점, 합성점, 북면점 등 여기저기 많더라

 

아무튼

 

 

때는 작년 11월 30일

갑자기 경원 해물찜이 넘 가고 싶어서

친구들한테 안부 인사도 없이 해물찜 먹으러 가자고 함ㅋㅋ

여긴 볶음밥이 필수

 

오랜만에 창원에서 버스 탔더니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함

그래서 도계동 경원 해물찜 간판 사진이나 찍고

근처 벼리공원에서 시간 보내고 그랬음

 

메뉴 구성은 단순하다

우리는 세명이서 경원 해물찜 가면 늘 해물찜 소짜 보통맛+공기밥2+볶음밥2 이렇게 시킨다

해물찜 양이 넉넉해서 공기밥 두개로는 모자라지만

나중에 볶음밥 먹어야 해서 자제함

 

찜구성은

해물찜: 갑오징어, 낙지, 활전복, 곤이, 새우, 꽃게, 한치, 조갯살, 오만둥이 등

아구찜: 아구, 곤이, 오만둥이 등

섞어찜: 갑오징어, 아구, 곤이, 새우, 꽃게, 한치, 조갯살, 오만둥이 등

 

그치만 해물찜 말고 다른거 안 먹어봄....

상 구성은 단촐하다.

근데 저 물김치........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물김치에 무가 아삭아삭하지 않고 삶은 것 처럼 물컹하더라고

내가 잘못 먹었나 싶어서 다시 먹어보니 똑같았음ㅋㅋㅋ 

왜죠....

드디어 나온 해물찜!

양이 적어보이는데 그렇지 않다 충분쓰

전복이랑 한치랑 낙지랑 등등 갖은 해물이 전부 안쪽에 파묻혀서 사진에 안 찍혔다

사진 찍는게 아직 부족해ㅜㅜ

 

내가 급격한 맵찔이가 된 이후로

매운맛 음식은 피해서 매운맛은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순한맛 시키기엔 자존심 상해서 늘 보통맛만 시키는데ㅋㅋ

보통맛은 전혀 맵지 않다

보통 해물찜 하면 연상하는 그 칼칼한 고춧가루의 맛 보다는

소스의 녹진한 맛이랄까 암튼 뭔가 다른 그런게 있다ㅋㅋ

 

 

좋은건 크게크게

 

 

좋은건 크게크게222

저만한 크기 전복이 세개 정도 들어있다.

 

해물찜 다 먹어가면 볶음밥을 시켜야 한다.

볶음밥은 도계동 맛집 경원 해물찜 국룰이다.

 

그릇에 양념을 덜어가서 따로 밥을 볶아 내어주기 때문에

밥에 해물이 좀 씹혔으면 좋겠다 하면

반쯤 먹다 볶아 달라고 하고

상관없다 하면 다 먹어가는 상태에도 상관 없음

우리는 늘 거의 다 먹어갈 때 볶아달라고 해서

셋다 싫어하는 곤이만 남아있음ㅋㅋ

 

 

볶음밥을 철판에 볶아줘서

바닥 눌어서 바삭바삭하고 양념 존맛이고

진짜 공기밥 세개 볶고 싶었는데 배 불러서 두개밖에 못 볶아서 넘 아쉬움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다른지점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분점이라서 맛은 똑같을 것 같고

창원 맛집 도계동 맛집 경원 해물찜 강추강추

 

영업시간

연중무휴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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