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창원의 유명한 절, 성주사에 다녀왔다. 창원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창원의 성지(?) 성주사. 어릴 때는 엄마 아빠 따라 되게 자주 갔었는데 나이드니 뜸해졌다. 위치는 요기! 창원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절 성주사ㅋㅋ 나도 예전에 상남동 살 때는 자주 왔는데 이사 오고 난 뒤로는 거의 안 갔다 근데 부모님은 자주 다니시는 절이라 꾸준히 가셨다고 함 오늘도 운전연습+산책 장소를 찾다가 성주사로 향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어 놓고 올라가 본다. 가는 길에 크게 오르막은 없고 낮은 경사의 잔잔한 길이다 가는 길에 본 카페와 기념품 가게 카페에는 전통차와 진해 거북이 빵 같은 완제품을 파는 듯했다. 성주사에 템플스테이도 하던데 마치고 들리면 좋을 듯! 이런 것도 새로 생겼다. 이런 것도 생겼다 2..
오늘 간 장소는 창원 주남저수지! 창원에 있는 주남저수지에 다녀왔다. 주남저수지도 창원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 유명한 장소. 어릴 때는 진짜 엄마 아빠 따라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커서는 오히려 안 다니게 되었다. 근데 오랜만에 와 보니 겨울철에 철새 보러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 위치는 요기! 집이랑 주남저수지가 가까워서 운전 연습+산책 겸 자주 다닌다. 창원 주남저수지는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해서 봄이나 가울에 가는 것보다 겨울에 가면 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ㅋㅋ 작년 봄에도 두어 번 왔었는데 그때보다 요즘 평일에 불시에 가는 게 사람이 더 많다 주차하고 걷기 시작 초반엔 이렇게 생태학습관도 보인다. 앞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철새를 관찰하고 있었음 망원경 사용은 무료이다...
진해 수목원 카페 보타닉 뮤지엄에 다녀왔다 위치는 요기! 친구들과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다녀왔다. 경상남도 1호 사립 식물원이라고 한다. 개인이 이 정도 규모의 식물원을 꾸미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입장료 성인 \6,000 소인 \3,000 입장료에 성인의 경우 아메리카노 1잔 (또는 2천 원 상당의 음료) 소인은 수제쿠키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돌담길 운치 있다! 전반적으로 예쁘긴 한데 겨울이라 휑한 느낌이 좀 있었다. 홈페이지에서 퍼온 지도 지도를 보니 보타닉 뮤지엄에 가서 우리가 간 곳은 매표소, 매점, 꽃들의 집, 카페테리아, 화장실이 끝인 듯ㅋㅋ 추워서 안 둘러봤더니 꽃대궐이 있는지는 몰랐다. 요기...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보니까..
몇년 전만 해도 발뒤꿈치 각질은 겨울에만 좀 심하게 생기고, 생겨도 떼수건으로 밀어주고 로션 바르고 양말신고 자기를 며칠 하면 괜찮아졌었다. 그래서 딱히 발뒤꿈치 각질이 고민인 적은 없었는데.... 코로나 바로 직전에 남미 배낭여행을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슬리퍼가 편해서 버켄스탁 아리조나 에바 슬리퍼를 몇달간 주구장창 신고 다녔다.(근데 이거 진짜 편함. 맨발로 신어도 양말신고 신어도 사진에 다 괜찮게 나오고 물 묻어도 빨리 말라서 좋음) 근데 맨발에 슬리퍼 신고 다니는게 발 각질에 엄청 안 좋은 버릇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귀국 후 내 뒤꿈치는 회복불가의 상태로.... 원랜 겨울에만 반짝 그랬는데 사시사철 발뒤꿈치 각질이 없어지질 않았다. 그래서 여름에도 운동화 신고 다니고 뒤꿈치 막혀있는 구두만 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