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끊임없이 도가니가 나오는 도가니탕 오랜만의 맛집 리뷰. 점심때 피자, 후식으로 도넛을 먹고 느글느글한 속을 달래기 위해 저녁은 반드시 한식으로 먹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다 갑자기 도가니탕이 생각나서 도가니탕을 먹으러 가기로 급 결정. 원래는 대성집에 가고 싶었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며...? 그런데 대성집은 무려 저녁 6시 영업 종료더라. 역시 대박집은 배짱 장사. 그래서 토요일 8시에 영업을 하면서 평이 괜찮은 도가니탕 집을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가게 된 별내옥. 가게 이름이 별내옥 설농탕이니만큼 더 많이 팔리는 건 설렁탕인 것 같다. 우린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기도 해서, 대부분의 손님이 아예 술안주로 전골을 시키거나 아니면 간단하게 설렁탕을 먹는 것 같았다. 우리는 도가니탕으로 ..
노포의 영업비밀 속 용산 양꼬치 방문 박나래가 나오는 노포의 영업비밀에 양꼬치 가게가 나왔다. 친구가 양꼬치를 엄청 좋아해서, 방송을 보고 박나래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며 가자고 몇 달 전부터 얘기했다. 일정이 미뤄지고 미뤄져서 방송이 나온 지 거의 2달 만에 갔더니 대기도 없고 참 편했다. 가게는 6호선 삼각지역 8번 출구를 나오면 있다. 우린 이날 홍대 또보겠지 떡볶이와 홍대 보드게임 카페 레드버튼을 갔다가 마지막으로 여기에 방문했다. 정말 길고 알차게 쓴 하루였다. 요즘 내가 각종 질병으로 아파서 원래도 집순이었지만 더 집순이가 되었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하루에 가게를 세탕 뛸 예정이 되니 우와 블로그 쓸 거 엄청 많겠다 하고 기대하고 나왔더랬다. 근데 계속 가게 사진 찍는 거 깜박하고, 메뉴판 ..
즉석 떡볶이와 버갈로 유명한 또보겠지 떡볶이 칼칼한 맛의 즉석 떡볶이 가게 또보겠지 떡볶이! 홍대 인근에만 무려 여섯군데나 있다. 그리고 떡볶이 만큼이나 유명한 버터 갈릭 감자까지! 오늘 야무지게 조지고 왔다 또보겠지는 예~전에 한 8~9년 전쯤? 취직하고 얼마 안 돼서 서울 놀러 왔다가 오 홍대에 유명한 떡볶이 집이 있다던데 하고 갔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못 가고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두 군데밖에 없었음ㅜㅜ 그런데 점점 더더 유명해지더니 지점도 많이 생기고 그르네 또보겠지 깐따비아점은 처음인데 너무 초라한 외관에 조금 당황했다ㅋㅋ 가게는 1층이라기엔 높고 2층이라기엔 낮은 1.5층 정도 느낌? 우린 12시 정각에 도착해서 대기하지 않고 들어갔다. 또보겠지 깐따삐아점은 가게도 조금 협소한 편이..
북면 감계 베이커리 카페 헤이나나 감계에 한때 꽤 많이 핫했던 베이커리 카페 헤이나나에 다녀왔다. 물론 내 기준 감계 베이커리 카페 부동의 1위는 나뛰렐이지만, 헤이나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평이 좋은 곳이다. 플레이팅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 헤이나나에 갔다. 1층에는 주문하는 곳과 빵이 진열되어 있고 앉을 곳 조금 2층에는 넓게 테이블이 있었다. 배가 불러서 빵을 사진 않았는데 주로 깜빠뉴같은 식사빵이 많았고 작년에 한창 유행했던 버터바도 있었다. 버터바는 먹어봤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달달한 빵 반죽을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 다만 다른 글 보니 여긴 크로와상이 유명한 것 같던데 생각해 보면 간판 그림도 크로와상이다! 내가 갔을 때 있었는지 다 팔렸는지 기억이 안 나네 배가 불러서 빵을 주..
오늘 다녀온 곳은 북면 감계에 있는 플레이팅! 최근에 감계에 새로 생긴 신상 파스타 맛집 플레이팅에 다녀왔다. 감계에는 파스타 괜찮은 곳이 꽤 있는데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계속 시켜 먹다가 오랜만에 한번 직접 방문해봤다. 물론 플레이팅도 배달 하긴 함. 위치는 요기! 아내 2차 앞 큰길에서 하천 지나면 바로 보인다. 친구가 예전부터 계속 여기 가봤어?를 한 10번 물어본듯... 감계 맛집 추천해달라고 할 때마다 여기 가봤냐고 물어봐서 그럼 같이 한번 가 보자고 해서 가게 되었다ㅋㅋ 가게가 정말 예쁘다 약간 인스타 갬성갬성 그리고 가게도 꽤 크고 테이블도 2인~6인까지 다양하게 있다 감계 파스타 맛집 플레이팅의 추천 메뉴는 일단 우리는 차돌박이 크림파스타 ₩16,000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16,000..
북면 감계에 있는 나튀렐45에 다녀왔다! 내 기준 북면 감계 의 원탑 베이커리.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으나(물론 감계에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없을 대존맛탱 나튀렐45 위치는 요기! 감계 주민이라는 누구나 알고 있다는 그 빵집 나튀렐 45 감계지구 입주 초기부터 자리 잡아서 이 동네 빵집 인지도로 치면 1등 아닐까 한다. 그만큼 맛도 있다! 이건 작년 가을에 갔을 때 사진인데 나튀렐45 앞쪽으로 핑크뮬리도 심어져 있고 예뻤다. 그리고 계절 상관없이 밤에 가면 조명 때문에 더 예쁨 들어가면 가운데 원형으로 빵이 진열되어있고 벽 쪽으로는 앉아서 커피나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오늘은 빵을 사러 왔으니까 빵을 중점적으로 찍어보면 나튀렐45 시오빵도 맛있음ㅜㅜ 집에 사와서..
귀산에 있는 하우요커피를 다녀왔다 유명한 곳이니 다들 한번씩은 가보지 않았을까... 위치는 요기! 귀산의 카페솔, 미락, 더로드101 등등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다. 하우요커피의 가장 불편한 점은 주차 부지는 엄청 큰데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대 놓고 내려가야 한다. 우리는 평일 낮에 사람 없는 시간이라 괜찮았는데 주말이나 사람 몰릴 때 이래도 괜찮은 건지 싶다. 2차선 도로의 갓길 쪽에 대 놓는거라 너도나도 이렇게 주차하면 길이 엄청 복잡할 것 같은데... 정원이 정말 넓고 잘 꾸며놓았긴 하다. 사장님 아버지가 직접 꾸민 거라고 하는데 정원 곳곳에 놓여있는 소품도 정말 멋지다. 왼쪽 위에 빼꼼히 있는 차가 보이는지.. 저 길에 주차하고 내려와야 함ㅋㅋ 날씨가 추워..
창원 마산 귀산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락에 다녀왔다! 위치는 요기! 늘 말했듯ㅋㅋ 귀산에 카페랑 모여있는 거기 있잖아요 거기임 카페 솔 옆에 있다. 여담인데, 귀산 이 동네는 카페고 레스토랑이고 전부 흰색 벽에 유리창 나 있는 형태라 이게 저거고 저게 이거 같다. 아무튼 친구가 강추한 귀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락에 들어왔슴돠 귀산 맛집 미락의 구조는 이렇게 되어 있다. 여기는 미락 1층 홀 이날 평일이었는데도 1, 2층 홀에 사람이 꽉꽉 차 있었다. 그래서 도저히 매장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결국 사장님이 찍으신 업체 사진으로 대체함...^.^ 우리는 2층에서 밥을 먹었다. 2층에 가면 이렇게 첫 번째 홀이 있고 이렇게 두 번째 홀이 있다. 지금은 테이블이 좀 달라졌다. 커다란 원목 테이블인데 ..
창원 동읍에 있는 주남저수지 돌짜장에 다녀왔다 위치는 요기! 단감테마파크도 갔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30분만에 나오고 밥 먹으러 감 단감테마파크에서 주남저수지 가는길에 있다 단감테마파크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 있음 난 그걸 몰라서 헤매고..... 이렇게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옆에 있고 뒤쪽에도 있다 주차장은 좁다 나는 초보라 주차하기도 힘들었고 빠져나오기는 더 힘들었다ㅋㅋㅋ 우리는 이날 평일에 갔는데 밥 먹고 나오니 2시라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오는 사람도 많고 안에서 먹고 있는 사람도 많았다. 주말엔 대기가 어마어마하다고 함.. 우리 갔을 때는 비어있는 자리도 있고 대기가 없었는데도 테이블링에 등록하라고 하더라 테이블 다 준비하고 손님을 부르는 것 같았음 손님이 많아서 가게 ..
중앙동 웨어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요기! 1층에 있다. 창원 중앙동 나이키 건물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웨어하우스가 있다 중앙동 웨어하우스에는 술 뿐만 아니라 커피도 판다 실제로 친구가 지나가다가 저녁에 커피 마시는 사람도 봤다고 했다! 실내 분위기는 이렇다. 우리가 자주 안 가서 그런지 갈때마다 인테리어가 바뀌는 듯하다ㅋㅋ 예전보다 더 멋있어짐 여기 다트도 있다. 주말에 오면 다트하는 사람도 많음 입구 쪽 토요일에 오면 DJ도 있고 음악도 빵빵하게 틀고 파티 분위기라 조용히 대화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다 조용히 대화하려면 토요일은 피해서 와야하고 시끄럽게 음악 들으면서 놀려면 토요일에 방문할 것! 날이 따뜻해지면 창문을 다 열어놓으셔서 주차장 뷰를 보면서 앉을 수 있는데ㅋㅋ 그것도 나름 좋다 이 ..